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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라오스 여행 전, 여행 정보 블루라군 비엔티엔 방비엥

by 형프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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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베트남의 사이에 있어 바다가 없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 라오스 여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티비프로그램에 여행지로 많이 등장해서 알려진 라오스는 블루라군이라는 에메랄드 빛 자연의 수영장이 유명합니다. 

1. 라오스 여행 전 알아야할 상식

 라오스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5시간 10 ~ 20분이 걸립니다. 무비자로 입국을 하며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을 비롯해 봉사활동을 하러 많이 가는 국가입니다. 라오스의 특이한 점은, 시장경제를 도입시킨 공산국가라는 것인데요. 실제 여행을 하면서 공산국가의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평균적으로 건기와 우기의 두 가지의 계절로 나뉘며, 건기 우기에 상관없이 여행을 추천합니다. 언어는 라오스언어를 사용합니다. 여행객들이 많이 드나드는 수도권이나 관광지는 영어도 알아듣습니다.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리고 물가는 한국에 비해 매우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즉 먹고 싶은 음식은 마음껏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기기계는 220 볼트로 한국의 콘센트를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심칩은 입국 시 공항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숙소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현금을 사용하니 카드보다는 현금을 미리 준비해서 여행 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라오스의 기본예절이 있는데, 바로 타인의 머리를 만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키거나, 타인에게 발을 보이는 행위 또한 금합니다. 미리 기본예절을 알아서 나쁠 것은 없으니 숙지가 필요합니다.

2. 루앙프라방

루앙 프라방은 현 라오스 수도가 있기 전까지의 메인 중심지였다. 현재 라오스의 수도는 비엔티엔이다.  얼마나 그 가치가 있는지 동네 전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까지 지정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 루앙프라방에는 50개가 넘는 사원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황금도시의 사원을 뜻하는 왓 시엥통 이라는 사원이 가장 가봐야 할 사원으로 뽑힌다. 생각보다 도시가 크지 않아서 시간을 많이 소모하지 않고 도시를 돌아볼 수 있다. 저녁 시간이 되면 야시장이 길게 열려 동남아시아 만의 야시장의 느낌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근처에 돌아 볼곳으로는 한 시간쯤 거리에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폭포가 있다 아름다운 옥색 빛깔을 뛰는 아름다운 폭포들을 루앙프라방 근처에서 볼 수 있다.

3. 방비엥 블루라군

 첫번째로 라오스의 하이라이트 여행 코스인 방비엥 블루라군을 알아보자.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연예인들이 수영을 하는 모습을 통해 더 잘 알려진 곳이었는데, 물색도 이쁘고 생각보다 넓어서 정말 즐겁게 놀 수 있었던 것 같다. 블루라군은 스폿이 여러 군데가 더 있으니 사전에 어느 곳으로 갈지 결정하는 것도 알아보아야 한다.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차를 이용하여 90분 정도면 블루라군에 도착할 수 있다. 도착해서 구명조끼를 대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수심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전 요원들도 나름대로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있어서 걱정은 별로 안 하시고 편하게 놀 수 있다. 나무에 사다리를 연결해서 다이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정말 재밌으면서도 무섭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이빙을 통해 안전한 깊이를 확인했으니 블루라군에 방문한다면 용기를 내어 꼭 시도해 보기를 추천한다. 

 두번째로는 쏭 강 일대의 카약체험을 추천한다. 방비엥에서 쏭 강 상류로 이동해 한 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 카약을 타고 강가를 따라 내려온다. 상상해 보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카약을 타고 강을 거슬러 이동하는 여행은 평생 남을 만한 추억이 된다. 

 세번째로는 바로 짚라인을 타는 것이다. 블루라군이 그대로 내려다 보이는 짚라인은 짧은 등산을 통해 해당 포인트로 이동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하지만 그 대신 짜릿한 짚라인 체험을 한다면 그 수고로움은 무시할 정도로 작아진다. 속도와 자연이 합쳐지는 액티비티 그 자체인 것이다.

마무리

 액티비티 이외에도 라오스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마사지 체험도 할 수 있으므로 라오스의 맛집들을 찾아보며 즐겨 보았으면 좋겠다. 다녀왔던 생각을 하니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 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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