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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여행 전,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 특징 소개

by 형프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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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해진 엔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까워 더욱 쉽게 갈 수 있는 일본. 오늘은 여행을 떠나기 전, 일본의 문화, 수도, 관광지마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중에서도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 등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4 군대의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일본

1. 일본 여행 전, 필수로 알아야 할 후쿠오카

 일본 여행 전 일본의 수도를 떠올리는데 일본의 대도시들 중에서도 한국과 가장 가까운 대도시로 알려져 있는 곳이 후쿠오카입니다. 가장 가까운 만큼 항공권의 가격도 5군대에 비해 가장 저렴해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택을 하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인구수는 163만 명으로 대도시답게 많은 인구가 밀집해서 살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도시의 분위기가 관광객이 많은 특징에 따라 다른 도시 들보다 외국인에게 개방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점들에도 항상 한국어 메뉴판들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후쿠오카의 여행객들 보통 공항과 가까운 하카타역 주변에 숙소를 많이 잡고 지하철로 다닐 수 있는 텐진역 또한 선호합니다.  관광지 중 캐널시티가 있는데, 정해진 시간 마다 쇼핑몰에 위치한 물들이 빛과 음악에 맞춰 분수 쇼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캐널시티의 라멘 스타디움은 매장끼리 경쟁이 있어 정해진 매출을 맞추지 못한다면 스타디움에서 퇴출을 당할 정도로 라멘의 수준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한 번쯤 생각해 본 일본거리의 포장마차가 있을 것입니다. 후쿠오카의 나카스 강 주변으로 쭉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대부분 부르는게 가격이라 금액을 확인하지 않고 먹었다가 바가지를 쓸 수 있다고 하니 항상 조심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카타와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텐진역이 있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명동의 느낌이 나며, 백화점과 지하상가들의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후쿠오카에 가면 꼭 먹어보아야 할 3가지 음식이 있는데 첫 번째가 명란이다. 명란덮밥을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짜서 내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두 번째는 모츠나베이다. 한국식으로 곱창전골인데 국물이 고소하고 맛이 일품이였다. 마지막은 돈코츠 라멘이 있다. 라멘은 역시 원조인 일본 라멘이 진국 인것 같다. 후쿠오카는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를 자랑하기 때문에 가장 더운 7~8월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제 2의 도시 오사카

 일본의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오사카시는 일본의 인구수 탑급에 위치한다. 미식가의 도시로 소개될 정도로 먹거리가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교포들도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메인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성으로 오사카성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본의 3대성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성이며 구마모토, 히메지, 그리고 오사카 성이다. 역사를 보면 임진왜란의 주적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통일 후 자신의 힘을 뽐내기 위해 지은 성이라고 한다. 지금은 현대식으로 재건축하였다. 상당히 넓기 때문에 24시간 개방이지만 상당한 걷는 량이 요구되는 관광지이다. 보통 청수사로 일정을 잡는다. 또 하나의 엄청난 이점인 오사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한국의 에버랜드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규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더욱더 즐겁게 놀이기구도 이용하 실 수 있습니다. 다만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패스권을 비싸더라도 구매하셔서 더욱 효율적으로 줄기 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나 걷는 량이 많은 관광이 될 수 있어 나이대가 있는 부모님을 모시고 오신다면 코스 선정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3. 도쿄

 도쿄는 일본의 단연코 일등 인구수를 자랑하는 수도이다. 대표적인 관광지로 도쿄타워가 있으며 파리의 피사의 사탑과 같이 도쿄의 랜드마크이다. 저녁에 보면 그 불빛이 매우 아름답다. 또 한국의 절과 같은 사찰인 아사쿠사에 위치한 센소지가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알고 가자면 아사쿠사는 간토 대지진 당시 사라질 뻔했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복구가 진행되어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가 된 곳이다. 일본 그 자체의 느낌을 주는 곳으로 유명한 지역인데 그중에 센소지라는 한국으로 따지면 절이 가장 유명하다. 인사동과 같은 거리가 특색이며 사찰에서 태우는 향의 연기를 맞으면 아픈 곳이 쉽게 낫는다고 한다. 정문을 지나오면서 많은 상점가들이 있는데 일본의 전통적인 느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상점들을 즐기며 먹거리도 사 먹고 기념품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대략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보시면 됩니다. 도쿄는 너무 큰 도시로 갈 곳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시고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삿포로

삿포로는 일본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며 우리가 많이 들어본 북해도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적 장소들이 많이 있어 다양한 건축물과 자연경관들을 즐길 수 있다. 삿포로 하면 바로 맥주가 떠오를 만큼 일본의 홋카이도 지역의 발전과 함께한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 대표 관광지로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를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으며 맥주의 역사에 대해 볼 수 있고 1층에서는 삿포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사실 맥주를 먹으러 가는 것이지 역사를 보러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음을 하면 줄먼저 서서 시음을 하면 좋다. 또 오도리 공원이 있는데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는 곳이다. 시기를 맞춰  축제 시즌에 간다면 더욱 즐거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마무리

일본은 각 도시들마다 지역적 거리도 다르고 특색이 조금씩 다릅니다. 한국과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으니 모두 한 군대씩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환율이 저렴한 지금을 기회로 다양한 일본의 관광도시들을 방문해 보시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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