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전, 여행 정보 빈원더스 머드온천 알고가자

형제의 도시 베트남, 박항서 감독님의 활약으로 한국사람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로 더욱 여행하기 좋은 나라의 베트남, 그중 나트랑은 다낭 이후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휴양지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호텔들이 많이 생겨나 예전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트랑에 여행을 가기로 결심을 했다면 여행 전 나트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나트랑 여행 전, 필수 여행 기본정보

 나트랑 여행은 한국에서 약 4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비행시간으로 오고 가는데 불편함이 없고 비행기 값이 적절해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구분이 되며 가장 여행하기 좋은 기간은 1월에서 8월로 건기의 날씨를 추천한다. 맑은 날이 상대적으로 많이 때문이다. 여행을 준비한다면 나트랑 여행 관련 카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항에 내리면 시내까지 교통편이 필요한데 자칫 잘못 걸리면 사기를 당할 염려가 크기 때문이다. 때문에 픽업/샌딩을 전문으로 해주는 업체들이 많이 있다. 픽업/샌딩이란 공항에서부터 내가 예약한 호텔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날엔 호텔에서 공항까지 다시 데려다주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호핑투어, 마사지, 가이드 등 다양한 예약을 한국에서 미리 하고 간다면 마음 편한 여행이 될 것이다. 

2. 화이트 샌듄과 요정의 샘물

 화이트 샌듄이 있는 나트랑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휴양지로도 유명합니다. 마치 몽골에 온 것처럼 사막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새하얀 모래를 따라 지프를 타고 무작정 달리는 그 자유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일출 때 시간을 맞춰서 가는데 사막의 특성상 햇빛이 강하면 너무 더울 수 있으니 저녁쯤 방문하시는 시간으로 코스를 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풍경이 그렇게나 멋지답니다. 두 번째로는 요정의 샘물이 있습니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빨간 모래 절벽 사이에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동남아의 그랜드캐년이라는 농담도 있습니다. 샘물을 따라서 맨발로 느끼는 것이 이곳의 특징입니다. 

3. 빈원더스 나트랑(구 빈펄랜드)

나트랑에 가는 목적은 바로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중에서도 나트랑의 물놀이 끝판왕이라 고 불리는 이곳은 빈원더스 나트랑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 찬 곳. 놀이공원과 수족관, 동물원, 워터파크 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그 종합 선물세트의 섬입니다. 한국에서 미리 입장권을 사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약 6만 원 정도 합니다. 사실 하루 만에 모든 것을 즐기기가 힘든 만큼 어떤 것을 즐길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놀이공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입장권을 예매하고 가서 보여주면 바로 입장권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해당 교환권으로 스피드 보트 및 빈펄랜드 입장을 할 수 있으니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애버랜드보다 더욱 넓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물원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동물들을 구경하고 놀이기구를 타러 가면 가장 유명한 알파인코스터가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생각보다 어른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부족하니 아이들에게 더 적합합니다. 더울 때는 수족관과 워터파크를 즐기고 해가 떨어질 때쯤 놀이공원과 동물원을 즐기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사실상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하루 만에 모든 걸 즐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사전에 어떤 곳에 더 비중을 두고 즐길 것인지 정하셔서 즐겁게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4. 탑바 머드온천

 혹시나 비가 오거나 날씨가 안좋으면 나트랑의 해변에 파도가 심해서 계획이 틀어질 수가 있을 때 대안으로 생각해 두면 좋은 탑바 머드온천이 있습니다. 수영장도 함께 있어서 물놀이 겸 온천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가격은 스파, 수영장, 샤워실을 모두 포함해서 일인 만오천 원 정도입니다. 옷은 제공이 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세면도구는 제공되지 않으니 필요하다면 미리 챙길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 욕조 같은 곳에 머드온천수를 담아주는데 그곳에 들어가서 온천을 즐기시면 됩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바로 느낄 수 가있답니다. 한국의 보령 머드축제처럼. 아이들 보다는 연인이나 부모님이 있으시다면 함께 오시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머드온천과 스파에 수영장까지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장점으로는 먹을 것들을 미리 챙겨 오면 중간중간 물놀이를 하며 물밖에서 먹는 것을 허락해 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 마무리

나트랑여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과 가까워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는데요. 나트랑의 다양한 맛집과 즐길거리를 준비하셔서 즐거운 베트남 나트랑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콩커피도 많이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