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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전, 여행 문화 오클랜드 북섬 남섬 꼭 알아야 할 것

형프 2023. 7. 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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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한창 방영 중인 두 발로 티켓팅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그곳 뉴질랜드. 기본적으로 두 개의 큰 섬인 북섬 남섬으로 구분이 된다. 도시로 발전되어있는 북섬과 자연이 아름다운 남섬으로 이루어진 뉴질랜드에 대해 여행 전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해 살펴보자.

뉴질랜드 사진

1. 뉴질랜드 여행 전 필수 정보 

  뉴질랜드 여행을 가기 위해서 첫번째로 알아야 하는 가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뉴질랜드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웰링턴 공항까지 평균 약 2회 경유를 거치는데 주로 인천에서 홍콩, 싱가포르, 홍콩, 싱가포르에서 시드니, 시드니에서 웰링턴의 코스로 이루어진다. 다양한 경유의 코스가 있고 그 경로에 따라 시간 또한 천차만별임으로 경유 코스를 꼭 확인하고 예매를 진행하길 바란다. 경유를 1회만 하고 싶다면 가격이 2배 정도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으니 알아두자. 뉴질랜드 입국 시 비자(NzeTa)인 뉴질랜드 비자로 약 70 뉴질랜드 달러의 가격과 뉴질랜드 입국 신고서가 필요하다. 여행 전 비자 면제받는 국가의 여행객들은 입국 전에 ETA라는 전자비자를 발급받아야한다. 사전에 꼭 신청하여 입국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뉴질랜드는 자체 뉴질랜드 달러(NZD)라는 화폐를 사용한다. 1NZD=800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 전기 콘센트는 한국과 다르게 2,3가지 사선 방향의 구멍을 가지고 있는 230V/240V를 사용하니 여행 전 사전에 맞는 플러그 변환 어댑터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뉴질랜드의 온도는 우리나라처럼 1년 동안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7월에는 우리와 반대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추운 날씨인데 최저 기온이 6.4도 정도이고 최고기온이 12도 정도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4월 정도에 해당하는 날씨이다. 여행성수기 시즌12월에서 3월으로 20-25도 정도의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 알맞은 시즌이다. 자회선이 상당히 강하므로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이다. 언어는 영어를 사용하지만 뉴질랜드만의 영어의 악센트가 있기 때문에 못 알아듣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뉴질랜드는 서머타임을 9월 넷째주 일요일부터 4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실시해서 한국이랑 4시간의 시차가 나며 아닐 때는 3시간이 빠르다. 한국과 비교해서 물가는 대체로 비싼 편이다. 기본적인 식료품인 채소, 고기, 육류, 유제품등은 저렴한편에 비해 다른 식료품은 20프로 정도 비싼 편이며, 관광 중심지로 갈수록 가격이 더욱 올라간다. 대중요통은 한국보다 2배 정도 비싸며, 숙박은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편이다. 관광지 식당과 카페는 다소 비싼 편이고 커피의 가격이 그나마 비슷한 편이다. 뉴질랜드의 에티켓 중 하나는 모르는 경우에도 타인과 눈이 마주치거나 엘리베이터를 타면 기본적인 인사를 하는 편이다. 팁문화는 없다. 

2.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북섬의 상단에 위치해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 몇곳을 소개해보겠다. 첫 번째로 호비튼 무비세트,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촬영지였던 곳이다. 딱보면 아이곳이구나 하고 알아볼 수 있는 곳으로 오클랜드에서 차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떨어져 있는 마타마타 마을에 있다. 입장가격은 84불 정도이고 3시간 정도 투어를 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와이헤케 섬 이다. 오클랜드에서 전용 배인 페리를 이용하여 30분 동안 가면 나오는 작은 섬이다. 여기는 뉴질랜드의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와이너리 투어를 하기 좋은 곳이며, 와이너리 투어를 하면 테이스팅을 할 수도 있고 섬에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이용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들도 먹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오클랜드 스카이타워이다. 오클랜드를 360도 볼 수 있는 스카이 타워는 내부가 빙글빙글 돌아가서 낮이든 밤이든 화려한 뷰를 볼 수 있다. 스카이 타워에는 스카이 점프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는데, 장비를 갖추고 192m의 높은 타워에서 뛰어내리며 번지 점프저리가라 하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스카이타워 근처에 있는 맛집 중 하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앵거스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다. 원하는 고기 부위를 골라 셰프에게 가져다주면 원하는 굽기로 구워다 주니 함께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3. 뉴질랜드 남섬 

  뉴질랜드의 남섬은 모든 관광객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은 호수들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 이다. 남섬에는 테카포호수, 푸카키, 와카티푸의 호수들이 유명하다. 먼저 남섬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의 첫 번째로 퀸스타운 가든 부터 알아보자.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규모가 큰 공원인데, 울창한 숲과 작은 분수들을 보며 여유로운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계절별로 꽃과 단풍나무, 호수의 무리 지어 다니는 오리 등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두 번째는 퀸스타운 가든과 비슷한 호수를 감싸고 있는 작은 마을인 와나카이다. 타운에 인접해 있는 호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통한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호수이다. 인접한 도로로 인해 드라이브 코스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세번째로 소개할 곳은 빙하지대인데, 남섬의 서해안을 간다면 빙하를 보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서부 해안의 빙하 제대로 유명한 프란츠 요셉 빙하가 있는데 강 계곡을 따라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항공기인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위에서 바라보는 방법도 있다. 특히나 항공을 이용하면 빙하위에 내려 빙하를 걸어 보는 경험도 할 수 있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오타고 지역에 위치한 토이투 오타고 이주민 박물관이다. 이 지역에 처음으로 살기 시작한 마오리족들의 문화와 생활상등과 뉴질랜드의 역사, 동물에 대한 다양한 전시작품을 볼 수 있으며 무료이다. 

4. 뉴질랜드 마무리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나누어진 만큼 기간을 조금 잡고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남섬과 북섬의 매력이 각자 다르기때문이다. 뉴질랜드의 맛집과 관광지를 돌아보며 호수의 아름다움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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