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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전, 여행 준비물 관광지Best5 알아야 할 것

형프 2023. 7. 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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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와디캅 ~ 해외 여행 하면 떠오르는 휴양지 다섯 손가락 안에 꼭 들어가는 태국, 저렴한 물가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즐비한 나라입니다. 여행 전, 필수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짜 정보만 쏙쏙 정리하였습니다. 또 여행 중 가볼 만한 곳, 즐길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이글 하나면 태국 여행 준비 끝!

1. 태국 여행 전, 항공권 준비

 태국 여행을 가기전에 가기전에 가장 첫번째로 필요한 것은 바로 항공권 준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방콕 수완나품 공항까지 5 ~ 6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현재 태국 여행의 항공 시간대는 출발 시 늦은 저녁에 출발하여 새벽에 도착하는 것과, 돌아올때는 새벽출발 아침 도착 비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숙소 예약 및 여행 계획작성 시, 해당 시간대를 고려하여 여행 스케줄링이 필요합니다. 

 입국 서류, 작성일 기준 코로나 관련 서류는 필요없습니다. 무비자로 최대 90일까지 여행이 가능하여 티켓, 여권과 함께 숙소 바우처 정도면 간편하게 입국 심사를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숙소 바우처도 핸드폰으로 캡처를 떠서 준비해 놓으셔도 되고 프린트해서 가져오셔도 됩니다. 현재 입국신고서도 받지 않고 있으나, 혹시 모르니 볼펜을 하나 챙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2. 환전 준비

 환전 팁, 태국에서 사용하는 돈은 바트라고 부릅니다. 1바트 기준 약 37원 정도 이므로 흔히 100밧 기준 3700원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태국여행 시 환전은 태국 환전소에서 한국돈으로 직접 환전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우대를 받는 팁은, 5만 원, 1만 원, 5천 원, 1천 원 모두 환전이 가능하지만 큰 돈일 수록 환율 우대가 가장 큽니다. 즉, 환율 우대를 가장 받고 싶다면 5만 원권을 가지고 오셔서 환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연하게도 환전소마다 환율은 전부 다르며, 유명한 환전소는 빅씨 랏차담리 점 옆 슈퍼리치 환전소, 수쿰빗 수이 7 입구 Vasu 환전소, Vasu 환전소 나나역 점 등이 있습니다. 해당 환전 소이름을 조금만 숙지하고 가셔도 들어봤던 곳이다 하고 들어가셔서 바꾸시면 됩니다. 매우 큰 금액이 아니고, 단돈 천 원이라도 꼭 아껴야 된다는 마인드가 아니시라면 사람 적은 곳에서 빠르게 환전하고 여행을 즐기시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참고로, 공항은 환율이 매우 안 좋으니 공항에서 시내까지 교통비 정도는 한국에서 바트로 환전을 해서 오거나 EXK카드를 준비해서 공항에서 ATM기를 통해 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K카드, 국제ATM기 전용 체크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카드는 말레이시아, 미국, 필리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이용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서 발급을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비와 연회비가 없고, ATM 인출수수료가 있는데, 카시콘은행 ATM기에서는 현금인출 수수료가 나가지 않습니다. 태국에 있는 은행마다 현금 인출수수료가 다른데, 방콕 뱅크의 ATM기의 경우 수수료가 50밧 정도발생 합니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카시콘은행(KASIKORNTHAI)라고 표시되어 있는 ATM기에서 인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유심칩 준비

유심칩을 구매하려면 먼저 태국의 통신사에 대해 알아야하는데 통신사는 AIS, Truemove, DTAC 3곳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있어야하는 유심칩을 구매하는 데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여행 전, 한국에서 사전 구매를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태국 유심칩 검색하여 구매하시면 되며, 장점으로는 태국 도착과 동시에 비행기에서 유심칩을 교환하고 바로 이용을 할 수 있어, 공항에 내려 유심칩 구매하러 가는 시간도 버리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유심마다 상세한 상품 설명이 있으니 조건을 보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공항에서 구매하는 것입니다.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 있는 통신좌판들을 아무곳에서나 구매하셔도 가격이 동일 하니 편한 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 밤늦게 새벽에 도착하셔도 운영하므로 구매시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정리하면 짧게 여행을 오신 거라면 사전에 한국에서 구매를, 장기 여행을 오신 거라면 현지 공항에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팁으로 가장 잘 터지는 통신사는 AIS입니다. 메인 도시에만 있으실 분이라면 아무 통신사나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마음 편하게 한국에서 사전 구매가 최고입니다.

4. 알아야할 기본 정보

 알아야할 기본적인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국의 전기는 220V를 사용하므로 한국에서 쓰시는 충전기를 그대로 가져오셔도 무방합니다. 태국의 날씨는 1년 내내 최저기온 20도 이상의 날씨를 유지합니다. 즉 항상 더운 나라이므로 여행 시 여름 복장의 옷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한낮에는 햇빛이 강해 선글라스와 모자 선크림을 필수로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언제든지 비가 내릴 수 도있어 작은 우산을 상비하여 다는 것을 추천하며, 추천 여행 기간은 11월에서 3월입니다. 왜냐하면 맑은 날이 가장 많은 달입니다. 

 태국은 한국과 2시간의 시차가 있으며, 태국어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관광지가 유명하므로 영어로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팁문화는 필수가 아니며 태국 여행시 자주 이용하는 마사지나 숙소 청소비 등에는 감사의 의미로 팁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태국의 물가는 한국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저렴 하나 매우 유명한 관광지들은 조금 비싸다고 느끼 실 수 있습니다.

5. 태국인사 '와이'

 태국하면 떠오르는 인사인 합장이 생각 날 것입니다. 두 손을 가슴 앞에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를 숙이는 인사를 와이라고 합니다. 두 손의 엄지를 향해서 고개를 많이 숙일 수록 존경의 의미를 더 표현한다고 하며, 바쁜 현대에 예전보다는 많이 하지 않지만 여전히 태국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의미 있게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6. 기본 문장

 안녕하세요는 태국어로 싸와디캅(남자), 싸와디카(여자) 입니다. 의 차이로 성별이 달라지니 잘 알고 쓰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컵쿤막캅(카),

죄송합니다 :  컵 톱 캅(카) 

얼마예요? : 타오라이?

 너무 비싸요 : 펭 빠이

등이 있으니 기본적인 태국어 문장을 알고 가시면 좋습니다. 타오라이(얼마예요)는 How much? 하셔도 다 알아듣기는 합니다.

7. 먹거리 

 태국 하면 떠오르는 과일은 망고일 것입니다. 망고가 매우 저렴하므로 맛있는 망고를 저렴한 가격에 많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외에 유명한 음식들은 팟타이, 똠양꿈, 쏨땀 등이 있으니 태국을 방문한다면 태국의 유명한 음식들을 모두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8. 끄라비타운 야시장

 태국은 또 야시장이 유명한데 끄라비 야시장이 대표적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으므로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연도 볼 수 있고 조각품 기념품등도 전시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길거리 음식 등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춘 음식들이 많이 있어 향신료가 강해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의 야시장입니다. 

9. 주요 관광지 Best 5

 태국의 주요 관광지들은 주로 방콕, 치앙마이, 푸켓, 파타야, 크라비가 대표적인 Best 5 관광지입니다. 방콕은 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이 주로 가며 공연은 치앙마이,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푸켓과 파타야 등 도시마다 특성이 다르니 자신이 원하는 여행지가 무엇일지 고민 후에 해당 도시로 항공권을 구매하고 코스를 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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