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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전, 여행 문화 정보 시드니 브리즈번 꼭 알아야 할 것

형프 2023. 7. 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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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정반대의 계절을 가진 나라, 영화 이름처럼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가진 나라, 코알라와 캥거루들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곳. 바로 큰 섬이 한나라로 이루어진 국가인 호주이다. 오늘은 호주에 대해 여행 전 알아보는 소개해보겠다. 

호주 시드니

1. 호주 여행 전, 알아야할 필수 정보 

호수 여행을 가기 위해서 필요한 비행시간은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10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12월부터 2월을 최적의 여행시기로 여기고, 나라가 하나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인 만큼 지역마다의 매력이 다르다. 한국과의 시차는 1시간 차이로 호주가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호주 여행을 위해서는 호주관광비자인 ETA가 필요하며, 관광비자로 최대 3개월을 머무를 수 있다. 통화는 호주달러를 사용한다.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를 사용하는데 호주만의 특이한 단어들이 있다고 한다. 물가는 한국보다 높은 편으로 많은 한국의 학생들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신청하여, 영어공부와 직업체험을 한다. 보통 외식과 교통비가 비싼 편이나 식료품은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 동남아시아와 다르게 호주는 한국과 같이 신용카드가 보편화되어있는 곳으로 여행 시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하나 들고 다니면 쉽게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팁이나 결제가 안될 경우를 대비하여 현금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 시 음주 관련해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술을 길거리에서 마시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점이다. 마트와 편의점에서 주류를 팔지 않으며, 술집이나 바틀샵 등에서 술을 구매해야한다. 

2. 시드니

 호주의 랜드마크하면 어디가 가장먼저 떠오르는 시드니. 어렸을 적 많이 했던, 모두의 마블 보드게임에서 호주를 구매할 때 올라가는 건물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다.  오페라 하우스는 삼각형의 돛, 조개껍질을 이쁘게 배치해 놓은 느낌이든다. 보통 시드니 타워 전망대에서 구경도 하고, 페리를 타고 배 위에서 바라보기도 한다. 오페라 하우스 투어가 있으니 원한다면 예약을 통해 외부와 내부 투어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시드니의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26도로 나타난다. 시드니 근교에 또 다른 투어 Best 3는 바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포트스테판 사막,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이다. 

3. 골드코스트

 다양한 가볼 곳이 많기로 유명한 골드코스트 이다. 이름하여 황금빛 해변이 딱 어울릴 만큼 호주에서 유명한 휴양도시이다. 한국의 강원도 양양처럼, 서퍼 파라다이스는 세계 각지의 서퍼들의 필수 코스이다. 아름다운 해변의 파도와 함께 하루 종일 해변의 서퍼들을 볼 수 있다. 해변 주변에는 카빌애비뉴라는 번화가가 있는데 해변에서 낮에 즐기고 저녁이 되면 카빌애비뉴에서 맛집과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찬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저녁이 되면 파라다이스 해변 근처에 다양한 마켓들이 열리는데 수많은 점포들이 거리에 참여해 액세서리, 옷, 작품들을 판매한다. 그 외에 다양한 축제와 야외 공연이 펼쳐지니 골드코스트에서만 놀아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단, 비가 오는 날은 열리지 않는다. 서퍼 파라다이스의 또 다른 여행포인트는 스카이포 인트 전망대가 있는데, 전망대에서 360도의 아름다운 전망을 구경하면서 음식과 음료를 먹을 수 있다. 해변이 발달한 곳인 만큼 요트가 빠질 수 없는데 마리너 스 코브 마리나 선착장이 있다.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수상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하버타운이라는 호주에서 가장 크기로 소문난 아울렛이 있다. 수백 개의 매장이 있으며 각종 의류서부터 시작하여 스포츠 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무료셔틀도 운행을 하니 관심 있다면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4. 브리즈번

 보통 2박3일의 일정으로 브리즈번 여행을 계획한다. 브리즈번에는 시티캣이라는 페리가 있다. 무료인 만큼 여행객들이 경험 삼아 많은 이용을 한다. 도심 속의 인공해변이 있는데, 바로 사우스뱅크 스트리트 비치이다. 도심속 건물들 사이에 야자수를 비롯한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다양한 깊이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비치 입구에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있으니 검색을 통해 맛집을 선택해서 테라스에서 즐겨보자. 또 다른 명소 호주하면 캥거루와 코알라가 떠오른 만큼. 마구마구 만져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론파인 생츄어리가 있다. 가격은 어른49달러, 아이는 35달러이다. 만지고 안아보는 것에 가격이 추가된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반드시 방문해서 재밌는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다.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또 하나 어른들을 위한 브리즈번 시내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쇼핑부터 맛집까지 다양한 포티튜드 밸리가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느낌이 동시에 있는 세련된 매력이 있는 곳이다. 특징 적으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옷과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특별한 마켓도 열린다. 또 저녁이 되면 흥겨운 음악과 함께 술집도 방문해서 밤의 분위기도 경험해 보면 좋다. 

5. 마무리

 호주는 나라 크기부터 어마어마해 다양한 볼 거리가 가득하고 치안도 유럽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여행객들이 마음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되기도 한다. 반대의 계절을 가진 만큼 겨울에 여름을 즐기고 싶거나, 여름에 겨울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여행을 통해 경험하는 그 나라의 문화는 항상 배울 점이 있고, 즐거운 여행은 즐거운 인생으로 이끈다고 생각한다. 해당 글에서 소개하지 않은 멜버른퍼스라는 도시도 있는 만큼 드넓은 나라 호주에서 각 도시만의 특색을 잘 비교해보고 호주 여행 코스를 만들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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