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가라 하와이,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꿈꾸는 이상적인 삶, 은퇴 이후에 하와이의 해변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상상을 하곤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하와이에 가면 사랑에 빠져 오는 그곳에 대해 여행 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 들을 찾아보자.
1. 하와이 여행 전 알아야할 필수 정보
하와이 여행은 한국에서 부터 약 8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이 걸리는 섬이다. 돌아올 때는 1시간 더 걸려 9시간 반이 걸린다. 미국대륙과 거리가 떨어져있지만 미국소유의 땅이며, 당연하게 달러의 화폐를 사용한다. 추천 여행달은 4 ~ 6월로 언제 방문해도 좋을 정도로 연중 따듯한 날씨를 가지고 있지만 11 ~ 3월 까지는 우기이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려, 물놀이를 하려고 하와이에 온다면 이때는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섬이지만 동쪽 무역풍으로 습기가 적어 항상 쾌적한 공기를 가지고 있다. 한국과의 시차는 19시간 차이가 난다. 와이키키 해변이라고 들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하와이에는 125개 이상의 크고 작은 해변들이 있다. 모두 아름답기로 손꼽는 해변들이니 다양한 하와이의 해변들을 골라 가보자. 미국이기 때문에 ESTA를 신청해야 한다. 아무리 늦어도 출발 72시간인 3일 전까지는 신청해야 발급이 가능하니 꼭 신청하자. 역시나 하와이에는 팁문화가 있다. 미국과 동일하게 식당에 간다면 15에서 20%의 팁을 줘야 한다. 하와이 여행 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하는 것이다. 만 21세 미만은 술을 구매할 수 없으며, 신분증을 대신하는 여권을 보여주고 구매를 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하는 것은 불법이니 꼭 주의하도록 하자. 또 하나 특이한 도로 문화가 있는데 특정도로에 local traffic only(지역 교통전용) 표지판이 있는 도로에는 진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외부인이 운전하는 차량에는 반드시 Honor 표지를 부착하고 운전을 해야 한다. 차를 가지고 해변에 주차를 하는 것은 힘들다. 지역 주민들을 우선 적으로 제공하는 주차장이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곤 하는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사고를 많이 낸다는 기사들을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는 보행 중 횡단보도 및 도로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걸으면 벌금을 낼 수 있는 법이 있다. 우리나라 화폐로 약 11만 원 정도까지 부과된다고 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물속의 물고기들과 함께 바다거북이도 볼 수 있다. 바다거북이는 건강, 재물, 행운 등 좋은 뜻을 많이 지니고 있는데 그중 푸른 바다거북이는 멸종위기 동물로 분류가 돼서 만질 경우 최대 3천만 원이 넘는 벌금까지 물릴 수 있다고 하니 주의 또 주의하자.
2. 다이아몬드 헤드
다이아몬드 헤드는 하와이 오아후에 있는 화산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하이킹을 하고 경치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이다. 사전에 예약을 진행해야하는데 1인당 5달러 정도 한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360도로 하와이의 아름다운 해변과 반대편의 시티뷰를 눈에 담을 수 있다. 올라가는 길이 힘들 수 있으니 운동화는 필수이다.
3. 와이키키해변
와이키키해변은 대표적인 아름다운 해변으로 노을 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노을, 해변, 좋은 사람, 아름다운 주위 호텔의 불빛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시간을 맞춰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니 꼭 방문하자. 와이키키 주변 호텔들은 해변을 바라보는 호텔 내 수영장이 있는 곳이 많으므로 짠 해변에서 노는 것이 외에도 호텔 수영장에서 충분히 물놀이를 즐기며 해변도 바라볼 수 있으니 1석2조의 경우가 될 수 있다.
4. 마무리
함께 가는 사람이 누구든지 하와이를 함께 여행한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올 수 있다. 하와이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또한 있으며, 아름다운 섬인 만큼 맛있는 음식들과 좋은 추억들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